국제유가는 보합권에서 거래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0.1% 내린 배럴당 59.6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03% 오른 배럴당 63.2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의 회복 조짐에 따른 달러화 강세, 이란 핵협상 타결 시 국제 원유 공급량 증가 전망 등이 유가 하락 요인이 됐지만, 미국의 원유 채굴 장비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든 것은 반대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의 원유채굴장비는 29주 연속으로 줄어 628개에 머물렀는데 이는 작년 10월에 비해 61%나 적은 수준입니다.
금값은 상승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0.1% 오른 온스당 1,173.2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달러화 강세가 금값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었지만,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쉽게 타결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 덕분에 소폭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