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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터져 물바다…싱크홀까지 생겨

입력 : 2015.06.27 07:41|수정 : 2015.06.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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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국 하와이의 한 동네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싱크홀까지 생겨 한바탕 난리가 났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하와이의 수도인 호놀룰루의 이웃 도시 카이무키입니다.

아늑한 주택가인데 트럭 한 대가 푹 꺼진 도로 밑으로 파묻혀 있고, 그 안에서 물이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동네 곳곳은 물바다가 됐고요, 동네 수도관이 터진 건데, 땅밑 흙이 쓸려가서 도로가 꺼져버리며 싱크홀이 생긴 거라고 합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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