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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서 6·25 65주년 기념식…"한국전은 고귀한 전쟁"

김호선 기자

입력 : 2015.06.26 03:52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전쟁 발발 65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21개 참전·지원국 대사와 역대 한미연합사령관, 국방부·합참·각군 대표,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기념사에서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말의 무게감을 전적으로 느낀다며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한국전에 참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르지 않았다면 지난 65년간 한국이 경제발전과 함께 민주적 정치체제를 만들고 국제사회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어 미 국방부 아태차관보는 한국전쟁은 오랫동안 잊힌 전쟁으로 여겨졌지만 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고 도발행위에 매달리고 대량살상무기를 추구하면서 위험하고 불안정한 국가로 남아있는 북한의 음침함과 대조를 이룬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