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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올해 초 뺏긴 시리아 요충지 코바니 재진입

노유진

입력 : 2015.06.25 16:27|수정 : 2015.06.25 17:15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올해 쿠르드 민병대에 뺏긴 시리아 요충지 코바니를 재공격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방송은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말을 인용해 IS 대원들이 현지시각으로 24일 새벽 터키와 국경을 맞댄 코바니에 재진입한 뒤 차량폭탄 공격을 가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미 압델 라흐만 소장은 "IS가 자살 폭탄을 터뜨려 최소 5명이 숨졌고 시내 한복판에서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다. 거리에 시신이 널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코바니 시내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수비대는 미국 등 국제연합군의 공습 지원을 받아 넉 달간의 교전 끝에 코바니에서 IS를 격퇴했습니다.

인민수비대는 주요 전략지역을 장악하면서 IS가 수도로 삼은 락까로 진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