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수도권] 경기도, 주요 전철역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이영춘 기자

입력 : 2015.06.25 12:48

동영상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5일)은 경기지역 주요 전철역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메르스 확산에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등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습니다.

경기도는 수원역과 성남 모란역, 의정부역 등 경기지역 7개 주요 전철역과 수원시외버스터미널에 2대씩, 모두 16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구리시 카이저재활병원 근처의 초등학교 14곳에도 열화상 카메라를 긴급 투입했는데요.

[남경필/경기지사 : 경기도는 생각보다 잘 짜여서 하고 있고요. 학교에서도 이렇게 잘 해주시면 메르스 질병 자체와 공포심 두 가지를 조만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구장과 축구장 등에도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

경기 도지사와 부지사, 교육감과 부교육감이 참석하는 이른바 '2+2 회의'가 오늘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연정을 통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남경필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 메르스 종합대책본부에서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데요,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앞으로 두 기관이 더욱 협력체제로 나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경기도는 쌀·밭 직불금 신청 기한을 다음 달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뭄 확산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직불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들을 위한 조치인데요, 지난해 경기지역에선 7만 2천여 농가에게 641억 원의 쌀 직불금이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