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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북상' 내일 전국 장맛비…호우 대비해야

공항진 기자

입력 : 2015.06.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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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25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도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밤새 주춤하던 장맛비가 다시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남과 전북 경남에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충북과 경북 지방은 밤에 비가 시작되겠고, 서울 등 수도권에는 내일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제주 산간과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12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와 남부 지방은 최고 80mm 경북과 충청은 최고 60mm의 단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 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도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 사이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5~30mm의 비가 오는 데 그치겠지만, 강수량이 평년의 36%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강원 영동에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돼 해갈에 큰 도움을 주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일요일쯤 제주도 남쪽 바다까지 내려갔다가 다음 주 초에 다시 올라오면서 전국에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