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원은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안과 질환 '군날개'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군날개는 눈동자에 희뿌연 섬유조직이 자라나는 안과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이나 증상이 없지만, 보기에 좋지 않고 크게 자랄 경우 난시가 심해지거나 시력까지 잃을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합니다.
심사원은 지난해 군날개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8만3천 명으로, 전체 환자의 80퍼센트가 50대 이상이라며 중노년층에게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원은 강한 자외선이 군날개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며,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모자와 선글라스 등으로 눈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