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게임비 3만 원을 두고 시비가 붙어 전 직장동료를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4시쯤 전 직장동료인 51살 임 모 씨를 살해하려고 흉기를 든 채 임 씨의 회사 주변에서 기다린 혐의로 4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결과 최 씨는 지난 13일 임 씨와 당구게임을 하던 중 당구장 이용료 3만 원을 몰래 챙겼고,이를 알아챈 임 씨가 고소하겠다고 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