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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서 제트스키 뒤집혀 실종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5.06.24 08:46|수정 : 2015.06.24 08:47


낙동강에서 딸과 함께 제트스키를 타다 실종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남 김해소방서 119구조대는 오늘(24일) 오전 7시 28분 밀양시 삼랑진읍 낙동대교 아래 400여m 지점에서 숨진 채 떠오른 김 모(38)씨를 인양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1일 오후 김해시 생림면 옛 낙동대교 근처에서 딸(11)과 함께 제트스키를 타다가 제트스키가 뒤집어지면서 실종됐습니다.

딸은 사고 당일 제트스키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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