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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 내일 파업 의결…비상수송대책 마련

이민주 기자

입력 : 2015.06.24 07:42|수정 : 2015.06.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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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 노동조합이 파업 찬반투표에서 내일(25일) 파업을 의결함에 따라 서울시가 비상 수송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버스노조는 어제 오후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91%의 찬성으로 내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협상타결을 위해 노사를 설득하고 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본부를 꾸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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