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에스토니아 탈린을 방문해 발트 연안 3개국 국방장관들과 회동하고 장갑차 250대를 포함해 중화기를 증강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조처는 러시아의 잠재 위협과 IS 등의 테러에 대응해 위협 요인을 줄이려는 것이라고 카터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발트 연안 3개국 국방장관들은 러시아로부터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조약국의 동맹 의지를 과시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에스토니아에 있는 NATO의 사이버 센터와 협력해 사이버 방어전략을 개발하고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공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카터 장관은 소개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미국이 요청과 승인을 받는다면 정보ㆍ감청 장비와 특별 작전 병력, 군수물자, 수송 항공기 등은 물론, 나아가 폭격기와 전투기, 함정발사 미사일 등 광범위한 무기를 기꺼이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