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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고속철도 율현터널 50.3㎞ 뚫었다…국내 최장

한주한

입력 : 2015.06.23 11:20


총 길이 50.3㎞의 철도터널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율현터널이 공사한 지 3년 5개월만에 완전히 뚫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24일) 오전 11시 수도권고속철도 전체 구간의 82%를 차지하는 율현터널 관통행사를 갖습니다.

수도권고속철도는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해 동탄역을 거쳐 평택까지 연결돼 현재 운영 중인 KTX고속철도와 만나는 노선입니다.

수도권고속철도는 3조605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서∼평택 61.1㎞ 구간을 신설하는데, 지하철처럼 지하에 뚫은 율현터널이 수서∼평택시 지제동까지 50.3㎞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수도권고속철도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남부권 시민이 고속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토록 하기위해 2011년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개통하려다 지반공사 때문에 내년 6월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