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이 이번 주 후반에 타결될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브뤼셀에서 유로존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회의에서 그리스의 새로운 제안을 검증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주 중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이 잘 된다면 이번 주 후반에 최종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셀블룸 의장은 "그리스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받았고 유로그룹은 이를 환영했다"며 그리스의 제안을 긍정적이고 광범위한 종합적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채권단이 이를 평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없었다"며 새로운 제안의 수치들을 검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