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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마실 물도 부족해'…속초시, 9년 만의 단수

입력 : 2015.06.22 19:41|수정 : 2015.06.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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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가 17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한 급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도시의 취수원인 쌍천이 가뭄에 거의 말라버렸기 때문입니다.

밤마다 물이 끊기니, 장사를 해야 하는 상가 주민들은 영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단수가 끝난 이후에 물을 받아 쓰지만 일상 생활엔 턱 없이 부족합니다.

마실 물도 부족하다는 속초시의 현재 상황을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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