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 안토니오 구테레스 최고대표가 오늘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강대국이 난민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테레스 대표는 "지난해 전쟁과 박해를 피해 역사상 가장 많은 약 6천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강대국들은 수많은 민간인을 고향에서 내모는 전쟁 등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표는 "일부 부유한 국가들은 난민들을 테러분자나 직업을 구하려는 것으로 단정하고 난민들을 추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세계는 지난 1951년 체결된 난민협정을 새롭게 고쳐 난민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