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모의 모노드라마 '아버지'가 어제(19일) 프랑스 파리 국립 기메아시아박물관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상연됐습니다.
연극 '아버지'는 한국 연극으로는 최초로, '제3회 K-vox 한국 소리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기메박물관 무대에 올랐습니다.
박윤모 연출·주연의 모노드라마 '아버지'는 6·25전쟁을 겪은 한국의 전통적인 아버지를 통해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눈물과 해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90분간 혼자 극을 이끌어가는 탄탄한 연기력과 울고 웃는 1인극 연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윤모 감독은 "한국 최초로, 유일하게 모노드라마 '아버지'가 파리 기메박물관에서 초청공연을 한다는 것은 연극인으로서 큰 영광"이라며 "유럽에 광주의 연극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이자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