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방정부의 실용적 교류가 남북 간 신뢰 회복의 열쇠라며 시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재선 1년을 맞은 오늘(20일) 개성공단을 모델로 해 남포공단 안에 서울공단을 설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시장은 또 "21세기는 도시외교의 시대"라는 점을 들어 남북이 구체적 콘텐츠를 교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정부에 5.24 조치 해제를 건의하는 한편 남북 교류의 재개에 대비해 인도적 지원 등을 포함해 분단 70주년 기념 범시민적 행사를 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