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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놀란 홍콩 이번엔 독감 비상…6일새 16명 사망

정성진

입력 : 2015.06.19 16:58|수정 : 2015.06.19 17:09


올해 들어 넉 달간 독감으로 500여 명이 숨진 홍콩에서 최근 다시 독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홍콩 보건당국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독감으로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이 가운데 1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환자 시료 검사에서 독감 양성 반응을 보인 비율은 19.6%로 전주의 15.2%보다 상승했습니다.

홍콩 보건당국은 홍콩 내 독감 활동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여름 독감 발발 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병원과 학교에 공문을 보내 독감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