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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이달부터 용인시에서 승마 산업이 활성화되는데요.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용인시가 말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실사 등이 마무리되고 현재 최종결과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르면 이달 말쯤 말산업 특구지정 여부가 결론 날 전망입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5년 전부터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김혜영 씨는 얼마 전 승마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겨우 스무 번 정도 승마를 했을 뿐인데 건강이 달라졌습니다.
우울증은 사라지고 생활의 활력과 함께 집안에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김혜영/용인시 기흥구 : 우울증도 굉장히 심했거든요. 그런데 아주 짧은 기간에 이렇게 좋아질 수 있었다는 게 기적. 믿어지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아쉬운 게 있다면 승마 한 번에 5만 원이나 하는 비용입니다.
[주재만/김 씨 남편 : 정부에서 예산을 많이 확보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저희같이 평범한 시민들이 재활을 하기 위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인시가 말 특구로 지정돼서 지원을 받게 되면 승마 비용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특구로 지정되면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에 걸쳐서 617억 원이 지원됩니다.
용인시는 재활을 위한 승마 같은 경우는 강습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화성·이천시와 공동으로 말산업 특구를 신청했습니다.
현지실사 등이 마무리되고 이달 말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용인에는 현재 13개 승마장이 운영 중인데 지금까지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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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으로 의심됐던 성남지역에 7살 초등학생이 음성 최종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음성과 양성이 번갈아 나오면서 검사가 계속됐는데 6번째 검사에서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 어린이는 오는 23일이면 자택격리에서도 해제됩니다.
이 어린이를 데리고 삼성서울병원에 갔던 아버지는 서울의 국가지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성남에는 현재 340명이 자택에 격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