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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서 최소 33명 가짜 술 마시고 사망

노유진 기자

입력 : 2015.06.19 16:27


인도에서 최소 33명이 가짜 술을 마시고 숨졌습니다.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도 뭄바이의 한 슬럼가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약 50명이 가짜 술을 마셨다가 구토를 하고 복통을 느껴 전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 가운데 20명은 수 시간 내 숨지고 13명은 다음날 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10명은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용의자 3명을 체포하고 달아난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인도에선 매년 수백 명이 저렴한 가짜 술이나 밀주를 마시고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