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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발생 한 달째…1명 추가 확진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6.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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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오늘(19일)로 한 달째입니다. 1명이 추가 확진돼 환자 수는 모두 166명으로 늘었고 1명이 또 숨져서 사망자는 24명이 됐습니다.

보도에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메르스 환자가 밤사이 1명 늘어 환자는 모두 16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명에 그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62세 남성으로 지난달 25일에서 지난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간병했던 가족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정확한 감염 시점과 장소 등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12명으로 어제보다 6명이 줄었고, 이 가운데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70대 남성 환자가 숨져 사망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치사율은 14.5%로 높아졌습니다.

숨진 사람 가운데 22명은 각종 만성질환이 있거나 연령대가 높아 메르스 고위험군에 속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강동경희대병원 투석 실에서 감염된 165번 환자는 76번 환자가 거쳐 간 이 병원에 지난 6일부터 13일 사이 투석을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격리자는 어제보다 799명 줄어든 5천930명으로 다시 5천 명대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