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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FOMC 결과에 '안도감'…2,040선 회복

엄민재 기자

입력 : 2015.06.18 15:39|수정 : 2015.06.18 16:09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감을 나타내며 2,04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02포인트 오른 2,041.8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11.33포인트 오른 2,046.19로 출발해 장중 한때 2,050선을 터치하는 등 강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FOMC 정례회의 결과가 예상보다 통화완화 성향 기조로 해석되면서 시장에 상승 동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16∼17일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종전과 같은 0∼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선 기관이 홀로 2천47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억원과 2천48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93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59포인트 오른 725.20에 장을 마치며 연중 최고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이는 또 지난 2007년 12월 14일 725.53 이후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5.82포인트 오른 724.43에 개장해 725선 주변에서 강보합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39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32억9천만원 수준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8원 내린 1,107.1원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