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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양성 간호사 4명 충북 이송돼 격리치료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06.18 13:32


119번째 확진 환자가 다녀간 충남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4명이 충북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의심환자로 분류된 이 병원 간호사 4명을 각각 음압시설이 설치된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간호사 4명은 메르스 감염이 확진되지 않았지만, 어제 전날 실시한 1차 검사에서 양성이 의심된다는 '의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차 검사 정밀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의양성 환자 4명이 충북 지역으로 이송되면서 도내 음압 병상 11실은 모두 차게 됐습니다.

아산 충무병원에서는 지난 6일과 7일, 간호사 한 명이 마스크가 벗겨진 채 잠자던 119번 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