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대형건설사로부터 사업권을 따내는 과정에서 국회의원 동생과 유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분양대행업체 대표 44살 김 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분양대행업체를 설립한 뒤 40여 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비용을 높게 책정하는 수법으로 회삿돈 45억 원을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김 씨가 회삿돈을 더 빼돌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분양대행업체 직원들의 자택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한 신병처리를 마무리한 뒤 현역 국회의원 동생과의 친분관계와 함께 사업권을 따내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