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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221명 늘어 총 6천729명…증가세 주춤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6.18 09:24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 수의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습니다.

격리해제자는 크게 늘어 500명 이상이 한꺼번에 격리 상태를 벗어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로 인해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조치를 받은 중인 사람의 수가 221명 순증해 6천7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992명 순증한 것에 비하면 증가세가 크게 둔화한 것입니다.

하루 사이 새로 격리자가 된 사람은 762명으로 어제 1천368명에 비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격리자 가운데 자가 격리자는 53명 줄어든 5천857명이었습니다.

반면 시설 격리자는 어제보다 46%(274명)나 늘어 872명이 됐습니다.

격리 상태였다가 해제된 사람은 어제(17일)보다 14% 증가한 541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격리됐다가 해제된 사람의 수는 모두 4천492명이 됐습니다.

메르스로 인해 격리를 경험했거나 경험 중인 누적 격리자는 모두 1만1천2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