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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터미널 이전' 대책 마련 합동TF 발족

장훈경 기자

입력 : 2015.06.17 14:38


인천항 제1·2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테스크포스가 발족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7일) 인천시 중구 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마련 TF 발족식'을 열었습니다.

이 TF는 지난달 28일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지희진 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국제여객터미널 존치와 8부두 개방 및 내항 재개발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들과 면담해 합의한 데 따라 구성됐습니다.

TF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이 이끌고 공사 물류산업육성팀 실장, 인천해수청 항무팀장, 인천시청 항만공항기획팀장, 중구청 항만공항해양과장,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국제터미널팀장, 비대위 주민대표 2명 등 총 7명이 참여합니다.

TF는 기존 제1·2 국제여객터미널 건물·부지 활용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다음 달 발주할 연구 용역을 모니터링합니다.

또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등 정부·지자체의 도시계획이나 관련 사업과의 연계방안을 검토합니다.

운영기간은 오늘부터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이며 첫 회의는 다음 달 중순께 열릴 예정입니다.

인천 연안부두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중구 항동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오는 2018년 연수구 송도 아암물류단지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인천시 중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국제여객터미널을 송도로 옮기면 주변지역 공동화 현상이 우려된다며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