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경찰 조사에 불만을 품고 골프채로 순찰차를 부순 혐의(재물손괴 등)로 김 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20분 술에 취한 채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골프채로 지구대 순찰차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14일 술에 취해 지인의 집에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관문을 부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별일도 아닌데 조사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나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