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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0일 삼성서울병원 방문한 모든 환자 감염 관리

권애리 기자

입력 : 2015.06.17 11:42|수정 : 2015.06.17 15:16


방역당국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모든 외래·입원환자의 정보를 수집해 메르스 감염 여부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삼성서울병원 환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와 관련해 2일부터 아흐레 간 방문 이력이 있는 모든 외래·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정보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진자 조회 시스템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에 제공해 이들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 발열 여부를 확인하게 한다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14번 환자가 병원을 다녀간 지난달 27일부터 사흘 간과 137번 요원이 근무한 2일부터 아흐레간 근무한 전 직원에 대해 증상 유무와 보호자 동반 여부, 보호자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건소에 신고해달라는 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에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경우 이를 꼭 확인하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응급실, 중환자실, 내과계열 외래 진료시 병원 방문객 명단을 작성할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