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 중 자전거를 타다 다리를 다쳐 수술을 받은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치료를 끝내고 외교 일선으로 복귀합니다.
존 케리 장관은 오늘 보스턴 자택에서 국무부 출입 기자들과 화상 회견을 하고 오늘 워싱턴으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자신이 오늘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와 인도-파키스탄 간 긴장 고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외교 활동에는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어 오는 23일부터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전략 경제 대화 준비를 위해 앞으로 며칠간 상당한 시간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부상으로 중단된 이란 핵 협상 재개를 위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핵 협상을 위해 스위스와 접경한 프랑스 지역에 머물던 케리 장관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대퇴부 골절상을 입고 이달초 미국 보스턴으로 돌아가 수술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