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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이던 일본인 2명 귀국"

노유진 기자

입력 : 2015.06.16 10:00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증세로 자가격리 조치를 받아야 할 일본인 2명이 지난 15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2명은 자가격리 조치를 받아야 하는 외국인 20∼30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이들의 검사결과가 모두 음성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에서 자가격리 대상인 외국인들도 한국을 떠날 수 없는 상황에서 일본인 2명이 어떻게 귀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교도통신은 이와 관련해 이들 2명이 자가격리 통보를 받기 전에 한국을 떠났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한 관계자는 이들 자국민 2명에 관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런 사람들을 알고 있지만 그들은 아무런 증세를 보이지 않았고 전염 위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자가격리 기준이 일본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당국은 한국에서 메르스가 발병하자 지난 4일 입국 시 검역조치를 강화하는 등 메르스 유입 방지대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