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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하루새 3명 사망…치명률 12.3%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6.16 09:52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가운데 3명이 밤새 숨져 사망자수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위원회는 어젯(15일)밤에서 오늘 새벽 사이 38번 환자(49), 98번 환자(58), 123번 환자(65) 등 3명이 숨져 메르스 사망자가 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발생한 메르스 환자는 모두 154명으로, 환자 가운데 숨진 사람의 비중은 12.3%가 됐습니다.

오늘 오전 현재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방역당국에 격리조치된 사람의 수는 5천5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5천216명보다 370명 순증한 것으로, 360명이 순증한 전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격리해제자를 감안하면 새로 격리자가 된 사람은 7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격리자 가운데 자가 격리자는 313명 순증한 5천238명이었으며 시설 격리자는 57명 순증해 348명이 됐습니다.

격리됐다가 일상 생활로 복귀한 격리해제자는 어제 3천122명에서 383명 증가한 3천505명이었습니다.

하루사이 12%가 증가한 것이지만, 전날, 649명에 비해 새로 격리해제된 사람의 수는 크게 줄었습니다.

한편 9번 환자(56), 56번 환자(45), 88번 환자(47) 등 3명이 어제 완치돼 퇴원함에 따라 완치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