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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르스 환자 3명이 숨져 사망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첫번째 40대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환자도 4명이 늘어 154명이 됐습니다.
보도에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환자 3명이 숨져 사망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3명은 40대와 50대, 60대 남성 각각 1명씩으로, 40대 남성의 경우, 간 경화와 당뇨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 19명 중 4명은 기저 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15명은 만성 호흡기 질환과 암, 심뇌혈관질환 등 질환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망자가 3명 추가되면서 국내 메르스 치사율은 12%로 올랐습니다.
메르스 환자도 4명이 늘어 확진자는 모두 15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추가된 환자 4명 중 3명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 사이 가족 간병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른 한 명은 118번 확진자와 같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내원했다가 바이러스가 옮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으로 불안정한 상태인 환자는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3명이 퇴원하면서 전체 퇴원자 수는 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자 수는 전날보다 370명이 늘면서 5천 586명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