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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얼빈∼독일 함부르크 국제화물열차 개통

노유진 기자

입력 : 2015.06.15 10:45


중국 동북지역 헤이룽장 성도인 하얼빈과 독일 함부르크를 오가는 국제화물 열차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오늘(15일) 하얼빈~~함부르크 간 화물열차는 중국산 전자제품·자동차부품 등 컨테이너 49개 분량 약 300만 달러어치를 싣고 러시아, 폴란드를 지나 총 9천820㎞를 운행한 끝에 보름 뒤 목적지인 함부르크에 도착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열차는 다시 함부르크에서 독일·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산 제품을 적재하고 오는 7월11일 하얼빈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신규 화물열차는 앞으로 매주 한 차례 한국·중국·일본산 제품을 유럽으로 수출하고 유럽산 제품을 하얼빈으로 운송하는 등 중국~유럽 간 신규 통상로 역할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화물 열차는 충칭·청두·창사·허페이·이우 등지에서도 운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