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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참극…반상회서 다투다 이웃 살해

장훈경 기자

입력 : 2015.06.14 21:53|수정 : 2015.06.14 22:18


서울 동작경찰서는 평소 층간소음으로 사이가 좋지 않던 이웃을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4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오늘 오후 6시 반쯤 자신이 사는 빌라 아래층에 사는 40살 허 모 씨와 그의 어머니 67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찔러 허 씨를 숨지게 하고 이 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오늘 자신의 집에서 주민 반상회를 하던 중 아래 층에서 찾아온 허 씨 가족과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부엌에서 가져온 흉기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두 사람을 찌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이 씨는 허 씨 등 아래층 주민과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