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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 갈수록 젊어진다…14일엔 30∼40대가 절반이상

임태우

입력 : 2015.06.14 13:29|수정 : 2015.06.14 15:22


메르스 추가 확진자들의 연령대가 갈수록 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추가 확진자로 분류된 7명 중 4명이 30∼40대였습니다.

이는 확산 초기에 확진자 대다수가 체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 50∼70대였던 것과 다른 양상입니다.

오늘 신규 메르스 감염자들만 보면 30∼40대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감염 당시 병원에 진료를 받고자 온 환자가 아니었습니다.

141번 환자와 142번 환자는 외래 환자 보호자나 병문안 방문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감염됐습니다.

143번 환자는 부산의 한 IT 회사 직원으로, 지난달 메르스 발병 병원 전산실에 파견을 갔다가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