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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45명·격리 4천856명…삼성서울 의사 1명 추가 감염

임태우 기자

입력 : 2015.06.14 11:32|수정 : 2015.06.14 13:0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14일) 메르스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모두 14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환자 7명 가운데 4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으며, 이중 141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비뇨기과 외래를 찾은 환자를 동행하다가 감염됐습니다.

또 145번 환자인 사설 구급차의 동승 요원은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확진자를 이송하다 감염됐으며 대청병원에서 파견 근무한 IT 회사 직원도 감염됐습니다.

전날 확진자 중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인도 1명 포함된 사실도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14번 환자에 노출된 후 지난 10일 오후 격리되기 전까지 진료를 계속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 전파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까지 전체 145명의 환자 가운데 10명이 완치 퇴원했고, 1명이 이날 중 퇴원 예정이며, 14명이 사망했습니다.

120명은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