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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메르스 변이 없었다…단기간 해결 예상하면 안돼"

입력 : 2015.06.13 11:12|수정 : 2015.06.13 11:24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이 한국내 메르스 바이러스에 변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메르스의 지역사회 감염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WHO 합동평가단은 13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내) 지역사회 감염의 증거는 없지만 병원에서 감염된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내 메르스 유행 규모가 크고 복잡한 상황이므로 조치가 완벽한 효과를 발휘하는 데 수 주가 걸릴 것"이라며 단기간에 해결되리라고 기대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WHO 합동평가단은 한국의 메르스 통제 노력은 상당히 강화돼 인상 깊었다고 밝혔지만 "휴교 등 과학적 근거가 없는 조치는 신뢰를 깎아내리기 때문에 수업 재개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평가단은 이날까지 엿새 동안 국내에서 메르스와 관련된 조사를 벌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