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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메르스 자택격리 40대 남성 숨져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6.13 15:09|수정 : 2015.06.13 16:32


강원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자택에 격리된 사람 가운데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오늘(13일) 새벽 48살 A 씨가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 안에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간암을 앓고 있었던 A 씨는 지난달 28일 14번 환자가 입원했던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고 나서 자택에 격리됐습니다.

A 씨는 기침 증상은 있었지만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