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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첫 진원지 평택성모병원 직원들 자가격리 해제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6.13 14:30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첫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 직원들이 오늘(13일) 모두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전체 직원 277명 가운데 메르스 첫 환자가 입원한 8층 병동 의료진 16명은 지난 1일 먼저 자가격리가 해제됐습니다.

평택성모병원은 오늘 팀장급 이상 직원 50여명이 출근해 재개원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병원 측은 첫 환자가 입원했던 8층 병동 8104호의 환기구 설치 등 병실 환경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이번 달 7일까지 평택성모병원 입원환자 34명과 간호사 3명 등 모두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호사 3명 가운데 2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다음 주 의료진들이 출근하면 본격적인 재개원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일단 메르스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말에 재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