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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감염자 첫 발생…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6.13 12:03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 수가 모두 1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환자 가운데에는 4차 감염자도 포함됐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76번 환자를 운송하던 민간 구급차 운전자로 4차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추가 환자 12명 가운데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하고 감염된 환자가 7명입니다.

보건당국은 나머지 5명도 삼성서울병원 관련 환자로 분류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투병 중이던 118번 환자인 67살 여성이 오늘 새벽 숨지면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 사이에 평택굿모닝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9일부터 아주대병원 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