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메르스 확진 판정이 난 교사가 근무하던 포항 모 고교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영우 교육감이 주재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 학교의 휴업을 적극 검토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어 해당 학교측이 운영위원회를 열어 휴업을 결정했다.
해당 학교는 이날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휴업 사실을 알렸다.
교육청은 이 학교 휴업 기간이 끝나고 정상수업을 재개하더라도 학생과 교직원 발열 검사, 위생시설 소독 등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빈틈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 학교 교사 A(59)씨는 발열 증세로 지난 7일부터 경주의 모 국가지정병원에 격리돼 있다가 12일 메르스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