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베이징, 메르스 2시간 내 보고·5시간 내 결과 도출 체제 가동

최효안 기자

입력 : 2015.06.12 10:34|수정 : 2015.06.12 10:53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메르스 발생가능성에 대비해 2시간 내 보고 완료, 5시간 내 검측결과 도출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공항에서 발열환자 발생 시 출입국관리소에서 환자를 전담 의료원에 보내는 동시에 지역 구·현 질병통제센터에 보고하고, 여기서 다시 베이징시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보고하고 최후에 국가 위생계획생육위원회 보고까지 모두 2시간 내 보고 절차를 완료키로 했습니다.

시 질병통제예방센터 외에도 유전자 표본을 다량으로 소화할 수는 없지만 구, 현 단위에도 상당한 설비를 갖추고 있어 표본 검출부터 결과 도출까지 5시간이면 가능하다고 센터는 밝혔습니다.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의 한 관계자는 2009년이래 센터 산하 전염병·풍토병통제소에 전자동 실험설비를 갖춰 인플루엔자, 조류 독감 치료에서 중요한 기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