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유커'가 줄면서 화장품 브랜드숍 업체의 주요상권 매출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이 명동과 동대문에 운영 중인 9개 매장의 6월 첫째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 가량 줄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더페이스샵의 면세점 매출은 5월 평균 매출 대비 23% 감소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정확한 매출 감소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명동·동대문 상권에서 한자릿수 정도의 매출 감소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중화권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과 동대문 주요 상권의 방문객 수가 지난 주말 이틀간 절반으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