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가평 재즈축제 올해 쿠바 매력에 흠뻑…독일 재조명

입력 : 2015.06.11 17:45


경기도 가평군은 11일 올해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할 참가자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재즈 뮤지션 가운데 쿠바 출신 오마르 소사가 주목받고 있다.

신들린 연주로 관객을 압도하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라틴 재즈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마르는 역시 최고 재즈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파올로 프레수, 트릴록 구르투와 함께 슈퍼 밴드를 구성,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 쿠바 재즈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피아니스트 로베르토 폰세카가 관객과 호흡하며 세련된 선율을 들려준다.

이밖에 이고르 부트만 & 모스크바 오케스트라, 닉베르취, 허소영, 전용준 등 국내외 정상급 재즈 음악인들이 자라섬을 찾는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매년 각국의 재즈를 재조명하고 있다.

2011년 네덜란드, 2012년 폴란드, 2013년 스웨덴, 지난해 노르웨이 등이다.

올해는 독일 재즈를 재조명한다.

전설적인 퓨전 재즈 밴드 클라우스 돌딩거 & 패스포트, 셀린 루돌프 & 리오넬 루에커 등이 관객 앞에서 선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베이시스트 디터일그, 작곡 실력을 겸비한 볼프강 하프너, 펑키 재즈밴드 모블로우 등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12회째인 가평 국제재즈페스티벌은 10월 9∼11일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한편, 올해 축제 조기구매 입장권(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9일 발매 80초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일반 예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