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중국경제의 상반기 모멘텀이 기대보다 약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주요 경제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2015 중국 거시경제예측' 중간보고서를 보면 올해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2월 7.1%에서 7.0%로 조정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수출은 6.9% 증가에서 2.5% 증가로 대폭 낮췄고, 수입도 5.1% 증가에서 마이너스 4.2%로 전망치를 크게 수정했습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2%에서 1.4%로 낮췄습니다.
인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쥔은 수입과 부동산투자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떨어지면서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악화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민은행은 그러나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정부 경기부양책의 긍정적인 효과가 3분기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