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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임금, 지난 1분기 2006년 이후 최대폭 증가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6.11 13:59


미국 근로자 임금이 지난 1분기 2분기째 괄목할만한 증가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 노동시장 회복이 갈수록 견고해진다는 분석을 뒷받침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 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자보상고용자비용, ECEC 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민간ㆍ공공 근로자 평균 임금은 지난 1분기 시간당 22.88달러로,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2006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의료보장 혜택 등을 추가하면 지난 1분기 증가 폭은 4.9%로 확대돼, 2004년 관련 분석이 시작되고 나서 최대를 기록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강조했습니다.

뉴욕 유니크레디트 리서치의 하름 밴드홀츠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가 되살아나기 때문에 연방준비제도가 더는 노동 비용 압박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특히 서비스 부문 인플레가 두드러지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