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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메르스 감염시 무증상 동거가족에도 외출자제 요청키로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6.11 14:00|수정 : 2015.06.11 14:09


일본 후생노동성은 메르스 환자가 일본 국내에서 발생했을 경우 증상이 없는 동거 가족도 '접촉 농후자'로 분류해 외출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의 통지를 각 지자체에 보냈습니다.

통지 내용은 동거 가족과 마스크 등의 방호책을 취하지 않고 환자를 진찰한 의료 관계자, 2m 범위에서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을 접촉 농후자로 분류하고 이들에 대해 2주 동안 매일 두 차례의 체온 측정을 포함한 건강 관찰과 함께 외출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 농후 접촉자는 아니지만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와 같은 공간, 교통수단 등을 통해 접촉했을 우려가 있는 사람과 방호책을 취한 후에 접촉한 의료 관계자도 건강관찰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와 함께 메르스 환자의 경우 장거리 이동에 의한 부담 증가와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발병한 지자체 내 감염 지정기관에 입원시키고 바이러스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음압 병실에 수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