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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양쯔강 침몰사고 원인조사 본격 나서

정연 기자

입력 : 2015.06.10 19:38


중국 정부가 양쯔강 유람선 침몰사고의 원인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중국 국무원 직속기관인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일 발생한 여객선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침몰사고조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사고 당시 기상여건, 선박 건조와 개조, 선박 운항 적정성, 양쯔강 항운안전감독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생환자, 선장, 선원, 선박회사 책임자, 선박 설계사, 사고 목격자, 관계기관 공무원이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조사단은 기본적인 수색과 정리작업이 마무리된 뒤 사고 지점으로 다시 옮겨진 침몰선에 직접 승선해 정밀 점검도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