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터널에서 창원 방면으로 달리던 1톤 포터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김 모(30)씨는 차량 적재함에 불이 난 것을 보고 터널 안 소화전 지점에 차를 세운 뒤 자체 진화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시 22분 불이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불은 적재함에 있던 침대 매트리스 등을 태워 2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창원∼김해를 잇는 창원터널 일대가 30∼40분간 혼잡을 빚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적재함에 특별한 발화 원인이 없는 점에 미뤄 누군가 차창 밖으로 던진 담뱃불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김 씨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