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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메르스 관련 업무방해·명예훼손 등 8명 검거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06.10 14:26|수정 : 2015.06.10 15:14


경찰청은 부산 모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입원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34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또, 기자라고 속여 그제부터 오늘까지 임시 공휴일이 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7명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메르스와 관련된 고소와 진정 모두 44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내사 종결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35건에 대해서도 보건당국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메르스와 관련해 인터넷과 SNS에 게시되고 있는 글을 감시하고 있다며 병원이나 개인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사람은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